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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방송된 6시내고향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멸치 가공 제품이 소개됐습니다.
같은 멸치라도 가공 방식에 따라 맛과 향, 용도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건멸치·훈연멸치·무염멸치 세 가지 종류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경남 통영 멸치의 특징
통영은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잡은 멸치를 전통 방식과 현대식 가공 기법으로 가공해, 품질과 맛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 멸치는 보관법과 요리 활용도가 다르므로, 용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건멸치 (마른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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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법 : 신선한 멸치를 세척 후 햇볕이나 기계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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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 : 멸치 특유의 비린맛과 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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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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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멸치 → 국물용(다시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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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멸치 → 조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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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멸치 → 볶음 반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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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장기 보관 가능, 가장 기본적인 형태
2. 훈연멸치 (훈제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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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법 : 건조한 멸치를 참나무·사과나무·오크칩 연기로 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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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 : 고소함과 함께 은은한 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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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깊은 풍미가 필요한 육수, 볶음·샐러드·파스타 등 퓨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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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비린맛 감소, 풍미 강화
3. 무염멸치 (무가염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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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법 :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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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 : 덜 짜고 담백, 멸치 본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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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저염식, 아기 이유식, 고혈압·신장질환 환자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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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소금이 없어 방부 효과가 없으므로 냉동 보관 필수
택배 주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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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유지 : 건멸치는 상온 보관 가능하지만, 훈연멸치·무염멸치는 아이스팩 동봉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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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확인 : 용도(국물·볶음·조림)에 맞는 멸치 크기와 가공 방식을 꼭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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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단위 : 소량 포장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하니 가정 환경에 맞춰 선택
활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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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멸치는 볶기 전 마른 팬에 살짝 덖으면 비린맛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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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멸치는 파스타·샐러드에 올리면 고급스러운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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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멸치는 이유식이나 반려동물 간식으로도 적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무염멸치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냉동 보관해야 품질이 유지됩니다.
Q2. 훈연멸치는 어떤 요리에 잘 어울리나요?
A. 기본 국물 요리 외에도 볶음밥, 샐러드, 파스타에 잘 어울립니다.
Q3. 택배 주문 시 신선도는 어떻게 유지되나요?
A. 아이스팩과 밀봉 포장으로 발송하며, 여름철에는 당일 발송이 원칙입니다.
경남 통영에서 만나는 세 가지 멸치는 각각의 매력과 쓰임새가 뚜렷합니다. 가정 요리, 건강식, 특별한 향미를 원하는 요리에 맞춰 선택하면 식탁이 한층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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