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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 EBS 극한직업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전하며, 잊혀져 가는 직업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려 8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국수를 만들어온 경기도 양주의 국수집과 자가제면 국수공장을 소개했습니다.
단순한 식당이 아닌, 한 세기를 이어온 면발의 역사이자 장인의 땀이 담긴 공간입니다.
한결같은 맛의 비결, 자가제면
이 국수집의 가장 큰 자랑은 자가제면입니다. 손님들이 원하는 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면부터 메밀면, 칼국수면까지 직접 만듭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매콤새콤한 메밀 비빔국수가 인기이며, 부드러운 소면 비빔국수, 고소한 콩국수, 칼비빔국수, 잔치국수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휴무일인 월요일에도 사장님은 쉬지 않습니다. 식당 옆 국수공장에서 매주 15,000인분에 달하는 면을 직접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세심한 온·습도 관리로 완성되는 면발
면의 맛은 반죽과 건조에서 결정됩니다.
이곳은 세 가지 밀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어 반죽하며, 건조 과정에서 온도는 항상 40도를 유지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까지 맞추기 위해 보일러와 난로를 함께 가동하고, 통풍까지 꼼꼼히 조절합니다. 이런 섬세한 관리 덕분에 사계절 내내 최고의 면발을 제공합니다.
외진 위치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
양주의 한적한 외곽에 위치해 차량 없이 가기 쉽지 않지만,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80년 동안 변함없는 맛과 품질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시원한 메밀 비빔국수 한 그릇에 힘을 얻고, 겨울에는 뜨끈한 잔치국수로 몸을 녹입니다.
주문과 방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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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은 여름 한정 – 시원한 메밀 비빔국수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어, 계절별 메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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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가능 – 일부 메뉴와 건면은 포장이 가능하며, 건면은 전국 택배 발송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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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대기 필수 – 주말 점심시간대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Q&A
Q1. 국수 택배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A. 전화로 주문 가능하며, 건면 형태로 발송해 보관과 조리가 편리합니다.
Q2. 면 종류는 현장에서만 선택 가능한가요?
A. 방문 시에는 즉석에서 선택 가능하고, 택배 주문 시에도 원하는 면 종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Q3. 휴무일에도 방문하면 면을 살 수 있나요?
A. 월요일은 휴무지만, 사전 연락 시 국수공장에서 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양주 80년 전통 국수집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온 장인의 손맛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직접 만든 면으로 제공되는 국수 한 그릇은 다른 곳에서 느끼기 힘든 깊은 맛을 전합니다.
시원한 여름 별미부터 든든한 겨울 국수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하거나 택배 주문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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