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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따뜻한 정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MBC 오늘N [한상 잘 차렸습니다]에서는 전국 곳곳의 숨은 집밥 고수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편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한옥 민박집을 찾았는데요.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택에서 직접 기른 제철 채소와 대대로 내려온 장맛으로 집밥 한 상을 내어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단순한 민박이 아니라, 손님들에게는 시골 친정집에 온 듯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대로 이어온 장맛의 비밀
이 민박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장독대에서 나오는 깊은 맛입니다. 귀촌 후 할머니의 레시피를 되살려 담근 된장은 3년이 지나 깊은 구수함을 품고 있습니다.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된장과, 옻나무 껍질을 넣어 묽게 담근 전통 레시피의 된장은 풋고추를 찍어 먹기만 해도 별미입니다.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오랜 세월과 정성이 담긴 전통의 맛이 손님들의 밥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여름 밥상의 주인공들
영주 한옥 민박집의 여름 한상은 제철 식재료로 가득합니다. 먼저 고구마순 김치는 여름철 효자 반찬으로 꼽히는데, 아삭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또 된장과 고추장을 반반 섞어 반죽해 부쳐낸 장떡은 시골밥상의 별미로, 구수한 맛과 고소한 식감이 어우러집니다.
감자를 얇게 채 썰어 찜통에 올려 부드럽게 익힌 감자채찜 역시 손님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건홍고추를 석쇠에 구워 만든 간장 양념장이 곁들여지면 밥 두 공기를 거뜬히 비울 수 있지요.
직접 기른 재료가 주는 건강한 맛
민박집 부부는 집 앞 텃밭에서 고구마, 고추, 가지, 노각까지 다양한 채소를 직접 재배합니다. 덕분에 모든 집밥은 마트 대신 텃밭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한 재료로 차려집니다.
손님들은 시골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하고 정직한 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콩을 직접 농사지어 만든 콩국수까지 곁들이면 여름철 더위도 단번에 잊을 수 있습니다.
한옥 민박집 위치와 주문 꿀팁
이곳은 경북 영주의 한적한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한옥을 개조한 민박집에서 숙박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며, 특히 여름철이나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택배 주문은 불가하지만, 현장 방문 시 포장 주문은 가능해 여행 중에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할 때는 인원수와 식사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으며, 최소 2인 이상 예약 시 한 상 가득 차려진 집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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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영주 숨은 집밥 민박집
Q1. 영주 집밥 한옥 민박집은 어디에 있나요?
A1. 경상북도 영주의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한옥을 개조한 민박집에서 숙박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Q2. 어떤 메뉴를 맛볼 수 있나요?
A2. 고구마순 김치, 장떡, 감자채찜, 콩국수 등 제철 재료로 만든 다양한 시골 집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Q3. 택배 주문이 가능한가요?
A3. 택배는 불가능하지만 현장에서 포장 주문은 가능하니 여행 중 들러 맛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N 한상 잘 차렸습니다에서 소개된 영주 한옥 민박집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세대를 잇는 전통과 시골 정취가 담긴 공간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 대대로 이어온 장맛, 그리고 한옥에서 즐기는 따뜻한 집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제주도 못지않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영주 시골밥상,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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